[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건설기술관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과 국회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포상 시상에서는 다산컨설턴트 심학인 전무가 대통령 표창을, 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승호 부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성엔지니어링 최태화 부사장 등 10명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설기술대상은 도화엔지니어링 정수동 사장, 삼보기술단 최영포 전무가 받았다.


김정호 건설기술관리협회장은 “창립 26주년건설기술관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26년을 밑거름 삼아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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