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일 항만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트랜스퍼 크레인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BPA와 항만연수원 간의 교육기자재 지원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BPA가 기증한 트랜스퍼 크레인은 항만연수원의 컨테이너 크레인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한 트랜스퍼 크레인을 바탕으로 항만연수원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