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일 부산지사에서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주관하는 개도국 공무원 및 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메이카, 몽골, 콜롬비아, 피지 등 각 국가 해양환경·연안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6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KOEM의 청항선과 방제대응센터를 방문해 방제장비, 기자재 등을 둘러봤다. 
KOEM은 보유하고 있는 기술·자원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KOEM 김강식 부산지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개도국 해양 분야 발전과 해양오염 방제 예방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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