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GPPC)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우수 성과를 인정 받았다.
GPPC는 30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PPC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포함한 836개 기관 가운데 지방공사·공단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GPPC는 평택항 마린센터와 홍보관을 비롯해 차량, 난방유류 등 온실가스 사용량을 기준년도 대비 40.2%감축했다.


GPPC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전사적 노력과 입주기관, 단체의 동참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