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SK건설은 내달 1일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11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 48가구 △84㎡C 158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공항철도 운서역이 가깝다.
광역교통망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5년 영종과 청라를 10분대로 연결하는 제3연륙교 개통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예정돼 있고 영종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도 인접해 있다.


운서역 주변으로 롯데마트와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개발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거실에 스페인산 대형 아트월 타일, 주방에는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 마감재 등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 ‘SKT Smart Home’도 적용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5만 원 수준이다.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은 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2일부터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에 내달 1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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