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9일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설안전공단은 지진, 붕괴사고 등 최근 시설물 관련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유형별 안전사고의 발생 징후 및 대피요령 등의 이론 교육 후 3D 입체퍼즐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징후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이론형 안전교육에 놀이형식의 퍼즐 맞추기를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은 물론 지도교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청소년들과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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