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5일 KTX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2019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KOEM이 수행하는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KOEM 관계자와 실시설계 및 수거사업 수행업체 대료자 등 현장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의 발주에서 수거까지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KOEM은 2019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 설계 기준 및 표준품셈 개정 등을 설명했다. 
또 현장 안전·불편사항 등을 수렴했다. 


KOEM 박승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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