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림산업은 25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 총 104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는 대림산업의 신개념 주거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된다. 
C2 HOUSE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실내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이다. 
넓은 수납공간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세탁실과 주방 등의 완성도까지 높인 설계가 선보인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미세먼지를 스스로 감지해 24시간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시켜 준다.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는 미스트분사시설을 비롯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저감식재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는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커뮤니티센터에서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단지 내 수경공간 내 그린카페, 맘스라운지 등이 설치된다.  
유러피안 스트리트몰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여가, 휴식,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인프라가 풍부하다. 
거제의 중심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현동에 들어서는 만큼 백화점, 호텔, 시외버스터미널, 거제시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해양도시 빅아일랜드에 지어지는 만큼 생활은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빅아일랜드는 오는 2023년까지 거주시설은 물론, 대형판매시설,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컨벤션센터, 공원, 영화관, 아트파크 등이 들어서 주거·상업·업무·문화관광·공원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31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내달 6일 당첨자 발표, 18일~20일 계약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번지 거제 빅아일랜드 내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