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 창경궁을 찾아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 직원과 가족 35명은 창경궁 내부 주요 건물을 다니며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 잡초 뽑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창경궁 건축물과 문화, 역사 등에 대한 해설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아시아나 김홍철 항공기재팀 차장은 “가족과 함께 우리 문화 유산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우리 문화재는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인식을 키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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