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13일부터 인천~씨엠립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성수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여행객 증가를 고려,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 1편씩 주 7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씨엠립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가는 관문이다. 
곳곳에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에서 2월은 씨엠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여행객 편의를 위해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한다”며 “5시간이 소요되는 중거리 비행이지만 넓은 좌석과 기내 영화 서비스 등으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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