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보유 기술을 이전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승강기공단은 23일 승강기안전기술원 4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6곳과 ‘기술이전 및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승강기공단 보유 기술이전 중소기업은 대오정공, 이강ENM, 한국승강기관리원 등 3곳이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연구수행기관은 코리아엘텍, 서광, 서우정보기술, 대오정공 등 4곳이다. 


승강기공단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들 업체와 연구개발 수행계획 및 연구개발비 지급, 기술사용 및 이전, 성과공유에 대한 특약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했다.


승강기안전기술원 허윤섭 원장은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기술개발 지원 협약이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발전과 동반성장을 촉진시키는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