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금속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 발표회와 취업설명회가 열렸다.
한국철강협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에서 금속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연구성과 발표회와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연구 성과 발표회는 금속관련 석사, 박사과정에 있는 60명이 1년 동안 연구한 산학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고강도 강재의 고온산화 및 부식 거동에 미치는 합금성분의 영향’ 등 20명은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40명은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우수 발표자 6명에게는 상장과 상금도 수여됐다.


취업설명회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에서 취업정보를 설명하고 면담과 멘토 간담회 등도 실시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에는 참여기업의 기술 및 인사 담당자가 직업 참여해 연구역량을 평가, 취업설명회도 병행해 우수 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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