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23일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와 민관협력사업(PPP) 프로젝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혁신개발부는 경제 개발을 위한 현대화 및 혁신기술 도입, 국가 경쟁력 강화, 국제 협력 등을 담당하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중앙부처다. 
우즈베키스탄 내 PPP사업에 대한 대외협력을 책임지고 있다. 


KIND와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인프라 PPP 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등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KIND 허경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냄으로써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우즈베키스탄 인프라 PPP사업의 리스크를 경감하고 사업성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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