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PS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KPS는 11년 연속 DJSI KOREA 최우수기업에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디시즈,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주관해 발표한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지배구조, 환경, 사회, 안전 등 비재무적 측명을 종합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표준이다. 


한전KPS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요소인 경제, 사회, 환경, 안전 부문의 균형을 갖추고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은 물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확대 등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시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11년 연속으로 DJSI Korea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안전 및 환경부문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