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1일 우리 기업의 신남방 국가 진출 확대를 위해 ‘신남방 인프라 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요 건설·엔지니어링사를 비롯한 공기업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의 ‘신남방 정책 소개’, 한국교통연구원의 ‘아세안 연계성 인프라사업의 현황과 과제’, 홍콩무역발전국의 ‘한국 신남방정책과 중국 일대일로 접점의 기회’, Bryan Cave Leighton Paisner의 ‘신흥시장에서의 PPP 사업과 유의사항’ 발표가 진행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글로벌 생산거점 및 거대소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신남방 지역 진출여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베트남 등 메콩강 유역 국가별 접경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인프라 투자 방향도 점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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