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제11회 일우(一宇) 사진상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이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다.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일우사진상 홈페이지(http://photo.ilwoo.org )에 업로드하면 된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2명과 ‘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 등 총 3명을 선정한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전시 부문 1명에게는 작품제작 활동비와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하고 출판 부문 1명에게는 단독 작품집 출판을 지원한다. 
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에게는 3000만 원 규모에서 전시 또는 출판 활동을 작가와 협의해 지원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재능과 열정을 갖추고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진 유망한 신인작가를 후원하고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일우사진상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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