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SK건설은 18일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 56가구 △84㎡ 1733가구 총 1789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391실 △32㎡ 138실 총 529실이다.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가깝고 인근 석남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봉수초, 가현중, 신현고, 가정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까치공원, 원적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설계 등이 적용된다. 
지상은 차 없는 보행자 중심의 단지로 계획됐으며 전체 부지 중 30% 이상은 조경공간으로 조성된다.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설계가 도입되며 주요 커뮤니티 창호에는 미세먼지 필터와 자연환기가 가능한 시스템이 설치된다.


아파트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3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계약 체결이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21일 청약 접수, 24일 당첨자 발표, 25일 계약 체결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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