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우건설 조달본부·재무관리본부·푸르지오서비스 직원들은 성산동 노후주택 가구를 찾아 도배와 장판, 문틀을 교체하고 단열작업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방문해 개·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사용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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