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DN은 15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에너지ICT 스타트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ICT분야 2차 협력기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한전KDN의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과 기업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 중인 상생누리제도와 기술임치제도 소개가 이뤄졌다. 
또 2차 협력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K-STAR 협력기업’ 선정과 성과공유제 등록에 관한 논의도 진행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2차 협력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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