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해외건설협회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기술인협회 사옥에서 ‘건설기술인의 해외건설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건설 경력을 보유한 건설기술인의 취업 지원은 물론 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은 “관련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건설기술인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역량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건협 이건기 회장은 “건설기술인은 그동안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새로운 일자리는 물론 해외 경력을 인정받고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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