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북 오송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중소 협력사 품질관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 관련 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철도시설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철도건설 현장 품질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철도공단은 품질관리계획서 작성요령, 주요자재 품질 검사방법, 부적합관리 및 시정조치 사례 등 현장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접수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품질관리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 교육을 시행해 고품질의 철도건설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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