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인터리프트(Interlift 2019)’에 참가한다.


인터리프트는 지난 1991년 시작된 승강기 분야 박람회로 2년마다 홀수 해에 열린다. 


승강기공단은 승강기 중소기업 10곳과 함께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 
바이어 초청 1:1 비즈매칭 주선 등 해외 수출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내년에 개최되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여할 외국기업 유치활동에 나선다. 
국가승강기정보시스템과 안전인증 등 국내 승강기 안전 관련 제도와 정책도 홍보한다.


승강기공단 관계자는 “지난 6월 러시아 국제승강기엑스포에 이어 이번 독일 인터리프트도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중소기업들이 수출 상담과 계약 성사 등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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