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8월부터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의왕파크푸르지오,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입주민에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푸르지오 입주민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입주민이 단지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소품을 만드는 ‘자연사랑 플러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오산센트럴푸르지오에서는 8월 말부터 5주간 ‘실버 건강 강좌’가 제공됐다. 
노인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니어 클럽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웃음치료, 실버건강 체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와 의왕파크푸르지오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펫 사랑 커뮤니티’ 서비스가 제공됐다. 
반려견에 대한 이해, 올바른 공공시설 이용하기, 문제행동교정,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락 서비스’, ‘자연사랑 플러스’,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의 서비스 제공 대상 단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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