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18일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1편씩 주 7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전 8시 10분 출발해 나트랑에 오전 10시 2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나트랑에서 오전 11시 20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 55분 도착한다. 


나트랑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휴양지로, 푸른 바다와 해변의 아름다운 리조트가 어우러져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고 있다. 


에어서울은 이번 나트랑 취항으로 다낭과 12월 16일 취항 예정인 하노이까지 베트남 총 3개 도시에 취항하게 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에 하노이와 나트랑에 연달아 취항하는 등 앞으로도 중거리 노선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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