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부산은 8일 전라북도 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 충청남도 금산군 등 3도 3군 관광협의회와 관광 활성화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국내외 행사 등을 추진할 때 에어부산을 이용하고 에어부산이 홍보를 요청할 때는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3개 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한다. 
출장 목적으로 항공편을 이용하는 해당 군청 직원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운임을 할인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무주군, 영동군, 금산군과 함께 지역 상생을 모색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해당 지역민에게 에어부산이 믿음직한 항공사, 친근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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