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9일 인천~대만 화롄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화·목·토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 화롄에 오전 10시 도착한다. 
귀국편은 화롄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인천에 오후 2시 45분 도착한다. 


이번 인천~화롄 노선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대만 노선은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인천~가오슝,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6개로 늘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화례은 대만 5대 국제항 중 하나로 800m 높이의 칭수이 절과 에메랄드빛 강물로 유명한 타이루거 협곡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이번 취항으로 한층 편리한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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