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2019 엔지니어링 주간 행사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7일 간담회를 갖고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계획을 밝혔다.


먼저 17일에는 오후부터 엔지니어링산업 설계대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엔지니어링 포럼을 실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SOC 유지관리 방안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와 건설기술연구원의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과 정부포상이 이어진다.
정부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업계 등에서 450여 명이 참가하며 정부포상과 설계대전 시상 등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엔지니어링산업 기술세미나 및 전시도 마련됐다.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하공간기술, 스마트 건설·엔지니어링 기술 등 혁신기술에 대한 소개와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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