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조달교육원은 10일부터 29일까지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을 실시한다. 


10일과 11일 수도권(서울), 16일 강원권(춘천), 18일 부산경남권(부산), 21일 충청권(대전), 29일 제주권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은 지난 2014년 조달교육원이 김천으로 이전한 후 조달교육원에서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원거리 교육생을 위한 것이다. 


통상 연 2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올 상반기에는 전북권 등 4개 권역에서 방문교육을 실시해 1100여 명의 기관 담당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조달교육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조달교육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각 지역 수요기관 계약 담당자의 편의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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