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전KDN은 최근 나주 사옥에서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전력ICT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전KDN의 전체 전력ICT 기술인력 1200여 명 중 경쟁을 통해 선발된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력ICT의 핵심이 되는 네트워크와 정보보안, 전력계통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는 배전자동화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 필요한 실무지식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능력을 겨뤘다. 


한전KDN 김장현 ICT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개인 역량은 물론 ICT 전문기업으로서 기술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최근 기술 및 사업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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