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해양수산 분야 104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항만공사(BPA)를 비롯한 4대 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KOEM) 등 공공기관과 현대상선 등 기업 104개가 참여한다.
구직자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 기업에게는 홍보와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합격률이 높은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는 ‘스마트 매칭’이 제공되며, 면접 진행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면접현황판’도 설치해 대기시간도 줄인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 채용설명회와 창업경진대회 등이 열리는 채용설명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해수부 김양수 차관은 “많은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