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세계은행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세계은행 조달정책과 환경적·사회적 프레임워크(ESF)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은행 재원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조달정책과 환경적·사회적 프레임워크(ESF)에 관한 엔협 회원사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은행 프로젝트 사이클의 전반적 구성 △설계 및 건설계약 입찰을 위한 주요 조달 단계 및 요건 △환경적·사회적 프레임워크(ESF) 및 세이프가드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환경적·사회적 프레임워크(ESF)는 지난 2016년 8월 세계은행 이사회에서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은행 재정투자 프로젝트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승인됐다.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세계은행의 비전, 투자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위한 세계은행의 환경·사회 정책, 10개의 환경·사회 표준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엔협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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