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제15회 건축의날 기념식이 26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건축의 날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전국 건축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건축산업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국가건축정책위원장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혜민스님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강연에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국건축단체연합 석정훈 회장은 “이번 건축의 날 기념식이 건축계가 건축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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