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19일 세종시 천안사업소 개소식을 열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정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천안사업소를 개소했다. 
 

천안사업소는 일반수리뿐 아니라 판금 및 도장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센터다. 
총 13개의 워크베이 등 대형트럭 정비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 남풍세나들목 인근과 1번·43번 국도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해 충청 지역 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에 개소한 천안사업소를 포함해 국내 총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페르-에릭 린스트룀 사장은 “한국은 볼보트럭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기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게 글로벌 기준에 따른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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