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10명이 수술 지원을 받았다. 
지난 2일 입국해 부천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필수 한국구세군사령관 등은 19일 이들을 방문해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인형, 가방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술 지원 후에도 캄보디아 현지 법인을 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비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