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국군간호사관학교에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했다. 


이 자리에는 캠코 문창용 사장과 남정현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권명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지난 1951년 개교한 간호전문사관학교로 매년 90여 명의 육·해·공군 간호장교를 배출한다. 


이번에 캠코가 기증한 빔 프로젝트 등 3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기자재는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체계적인 간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간호장교로 성장할 사관학교 생도를 위해 교육용 기자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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