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볼보그룹의 정비 기술 올림픽 ‘비스타(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s)’가 열린다.
볼보트럭은 오는 30일부터 비스타 참가신청이 시작된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타는 1957년 시작된 볼보그룹 정비사들이 경쟁하는 기술 경진대회로, 전문적인 정비 인력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는 세계대회로 개최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 써니(SUNNY)는 지난해 6월 브라질 쿠리치바 결승전에서 스피릿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볼보그룹 트럭부문 로저 알름(Roger Alm) 총괄사장은  “볼보트럭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비스타는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정비사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는 동시에 볼보트럭이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주는 발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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