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3일 전국의 도시경관 및 도시디자인 담당자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함께한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창의적인 도시 디자인’ 구축을 위한 연찬회를 대전 토지공사 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국·내외의 우수 도시 디자인이 소개됐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도시를 가꾸어 나가는 ‘경관협약제도’ 도입 방안이 논의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 대한 도시디자인 연찬회를 정례화할 방침”이라며 “우수 도시에 대한 재정 지원과 관련 선진 기법·사례 등을 개발·보급,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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