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7일부터 25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소규모 건설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총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은 현장관리역량이 부족해 안전사고 발생 및 품질 저하의 우려가 있다.  

 

행복청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안전·품질·감리·근로환경 취약시기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근로자의 안전 위해 및 건설공사 품질 저하 요소를 확인하는 현장지도도 실시한다.  


행복청은 ‘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 창구’도 연중 상시 운영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청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