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나는 현재 하루 1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뉴욕 노선에 311석 규모의 A350-900을 추가 투입해 매일 2회씩 운항한다. 
증편 항공편은 인천에서 저녁 시간대에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뉴욕 증편의 핵심은 일과 후 바로 인천에서 뉴욕으로 출발할 수 있는 야간 스케줄을 편성해 고객의 스케줄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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