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2019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좋은 일자리 박람회(Good-Job Fair)’가 19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 4곳과 국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정부출연 연구소 4곳,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연구관리 전문기관 4곳, 리트코 다원시스 등 중소기업 4곳,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6곳 총 22곳이 참여한다. 


기관별 취업상담부스에서 채용정보, 업무내용, 근무환경 등에 대해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상담이 이뤄지며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참여 중소기업의 현장채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실제 면접장 분위기를 체험하는 ‘가상현실 면접 교육프로그램’과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입사지원서작성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 진단’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국토교통 연구개발 분야 일자리 정보제공을 통해 참여기관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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