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부대행사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빅데이터상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수여된다.
동서발전은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태양광 및 풍력설비 관리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등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오는 2023년까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발전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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