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양산사송 B-8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H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심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LH는 이번 공모에서 영업활동을 지속해온 법인으로 최다 출자자를 제한해 사업 안정성을 강화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와 지구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맞춤형 주거공간을 계획해 입주민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롯데건설 임대관리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활용한 주거 서비스, 코워킹플레이스 등 청년 특화 서비스,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보육 서비스를 제안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업계획 협의, 임대리츠 설립, 기금출자심의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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