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IT, 상경, 인문 계열이다.

 
지원 자격은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기 졸업생이거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학점 최저 기준은 없으며 공인어학성적의 경우 시험종류와 성적(등급)에 상관없이 최근 2년 이내 공인성적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16일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gorecruit.posco.net/)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달 6일 인적성검사가 실시된 후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취업준비생이 직무와 상관없는 어학성적, 한국사 자격증 취득과 같은 소위 스펙 쌓기보다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전문가적 자질과 성장가능성 등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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