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강원도는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저탄소산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모빌리티(e-mobility) 기반의 강원형 일자리 혁신산업 인프라 구축 △저탄소·고부가가치 미래첨단산업을 위한 탄소전략기술 개발 등이다. 


서부발전은 이모빌리티 등 신산업의 초기 인프라 구축과 기술 자립,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 산업단지 내 저탄소 에너지설비 구축 지원 등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이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 연계형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관련 기술·노하우를 타 기관으로 전파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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