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에어서울은 국내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김포~제주 노선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단 한 시간 동안만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운임은 유류세 및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1만79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내달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취항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매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국내선 이용을 통해 에어서울의 깨끗하고 넓은 좌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을 줄이는 대신 내달 27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선에 신규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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