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경주 수산그룹 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제3차 협력회사 품질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의 품질역량을 높여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품질실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과 5월 창원과 대전에서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40개 협력회사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수원 강승복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 품질 확보를 위해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품질능력 향상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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