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왕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포일 센트럴 프로지오 단지 내 상가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22번지 일대에 지상 1층~지상 2층 2개동 50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은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이다. 
입찰 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 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내달 3일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 내 주민공동시설 유아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총 1774가구 입주민의 고정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상가 인근에 인덕원 푸르지오, 푸른마을인덕원아파트 등 포일동과 내송동 일대 약 2만여 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당 상가는 1774가구 대단지라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고 주출입구·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면서 “포일동 일반상업지역과도 연계돼 안정적인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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