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경남지역 내 작은 도서관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시설안전공단과 경남대표도서관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시설안전공단 김종덕 생활시설본부장, 경남대표도서관 최복식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시설안전공단은 경남지역 내 안전이 취약한 생활밀착형 SOC인 작은 도서관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안전전문기관으로 특화돼 있는 공단의 전문성을 발휘해 지역사회 안전체계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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