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내달 2일부터 내년도 건설사업관리용역 대가 산출에 적용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임금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통계청으로부터 지정받은 통계작성 지정기관이다.
‘건설기술 진흥법’ 및 ‘건설기술용역 대가 등에 관한 기준’에 의한 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의 대가 산출에 필요한 등급별 노임가격을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올 7월 중 22일 이상 ‘건설기술 진흥법’ 상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결과는 통계청 협의를 거쳐 올 12월 말 건설기술관리협회 홈페이지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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