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화건설은 30일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로,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가구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 가구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한다. 
층간소음재와 200㎜의 가구 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내년 개교예정인 희망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있고 반경 1.5㎞ 이내에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도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추고 있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1·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 체결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 원대부터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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